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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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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 반지의 제왕, 실마릴리온 제 1장 아이눌린달레. |
프로왕 |
35 |
2017-08-10 12:42 |
| 내 용 |
| http://www.fmkorea.com/275004768 복사'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그곳에 빛이 있었다'너무나도 유명한 대작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이 실마릴리온은 그 무대가 되는 제 3시대 중간계의 훨씬 이전을 다루는 이야기. 실마릴리온은 크게 다섯 가지 파트로 나뉜다. '아이눌린달레', '발라퀜타', '퀜타 실마릴리온', '아칼라베스', '힘의 반지와 제 3시대'제일 첫 파트인 '아이눌린달레'는 절대 신에 의한 세계의 창조를 메인으로 다룬다. <세계관 속 절대신인 에루(=일루바타르)> 온 세상에 어둠과 공허만이 깔려있던 시대, 그 거대한 허공 속에서 '스스로 존재'하는 자가 있었다.그는 바로 유일자이자 절대 신 '에루' 그는 자신의 생각으로 '아이누(거룩한 자)'라고 불리는 영적 존재들을 창조시켰으며,그리고 '불멸의 불꽃'을 통해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었다. 여기서 이 아이누도 두 가지 분류로 나뉜다.바로 '발라'와 '마이아'이 기준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발라가 마이아보다 상위 계급이다.(발라>마이아)창조를 마친 에루는 매우 흡족해했으며, 아이누들을 위해 공허 속에 '영원의 궁정'이라고 불리는 거처를 만들었다.그리고는 그곳에서 아이누들에게 노래를 가르친다.아이누들의 노래를 만족스럽다고 생각한 에루는 어느 날, 모든 아이누들을 한 자리에 모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나의 아이누르여! 나는 내 생각으로 너희를 창조하였고, 노래를 전수하였다.이제 모든 아이누르가 한 목소리로 합창을 해 보아라.이번에는 각자의 아이누 스스로의 의지를 노래로 해석하여 부르도록 하여라.그리고 나는 이곳에 앉아 너희들의 신이 아닌 청중으로써 기쁘게 들으리라!" 명령을 들은 아이누들은 합창을 시작한다.이 합창이 바로 '<세계관 속 절대신인 에루(=일루바타르)> 온 세상에 어둠과 공허만이 깔려있던 시대, 그 거대한 허공 속에서 '스스로 존재'하는 자가 있었다.그는 바로 유일자이자 절대 신 '에루' 그는 자신의 생각으로 '아이누(거룩한 자)'라고 불리는 영적 존재들을 창조시켰으며,그리고 '불멸의 불꽃'을 통해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었다. 여기서 이 아이누도 두 가지 분류로 나뉜다.바로 '발라'와 '마이아'이 기준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발라가 마이아보다 상위 계급.이것을 성경의 천사들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운데,발라들이 대천사라면 마이아들은 발라들을 수행하는 일반 및 호위 천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발라는 이 때 15명이었고, 마이아들은 수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수 백은 족히 됐을 것. 창조를 마친 에루는 매우 흡족해했으며, 아이누들을 위해 공허 속에 '영원의 궁정'이라고 불리는 거처를 만들었다.그리고는 그곳에서 아이누들에게 노래를 가르친다.아이누들의 노래를 만족스럽다고 생각한 에루는 어느 날, 모든 아이누들을 한 자리에 모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나의 아이누르여! 나는 내 생각으로 너희를 창조하였고, 노래를 전수하였다.이제 모든 아이누르가 한 목소리로 합창을 해 보아라.이번에는 각자의 아이누 스스로의 의지를 노래로 해석하여 부르도록 하여라.그리고 나는 이곳에 앉아 너희들의 신이 아닌 청중으로써 기쁘게 들으리라!" 명령을 들은 아이누들은 합창을 시작한다.이 합창이 바로 '아이눌린달레(Ainulindale)', 아이누들의 노래라는 뜻이다. <영원의 궁정에서의 에루와 15 발라들> 아이누들은 각자의 의지를 담아 완벽한 화음으로 위대한 노래를 부른다.모든 아이누가 참여한 이 합창은 이때까지의 그 어떤 노래보다 위대했다고 하며,세상의 종말이 오기 전에는 이를 뛰어넘을 수 없다고 전해진다. 그렇게 한창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발라 중 하나인 '멜코르'는 자꾸 좋지 않은 생각을 한다.노래에 대해 회의심이 생기기 시작한 것. 여기서 멜코르는 모든 아이누 중에서도 가장 위대하게 창조된 자.하지만 가장 권위있고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오만과 탐욕도 깊은 자였다.멜코르는 평소에도 에루의 힘인 불멸의 불꽃을 동경해왔고, 에루처럼 창조의 권능 가지기를 갈망하고 있었는데 회의를 품던 멜코르는 갑자기 반항심이 생겨 아름다운 합창을 망치는 소음에 가까운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그러자 노래는 듣기 거북할 정도의 불협화음으로 변질됐고,깜짝 놀란 아이누들의 일부는 노래를 멈췄다.심지어 어떤 마이아들은 멜코르의 선율에 압도당하여 멜코르를 따라부르기도 했다.이 때 멜코르의 노래를 따라부른 마이아들 중에는 대표적으로 우리가 잘아는 '사우론', '발로그' 등이 있다.이것이 세계관 속 첫 타락의 시작이자 악의 근원. <마이아 사우론의 타락하기 전/후의 모습> 당황하던 다른 아이누들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에루의 노래를 다시 부르기 시작했고, 두 음악이 정면으로 부딪혀 싸우기 시작했다.이 때 멜코르의 노래와 싸우던 마이아 중에는 '올로린'이라는 자도 있었는데,이 자가 바로 먼 훗날 늙은 인간의 모습으로 중간계로 내려오게 되는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 이다. 그렇게 불협화음의 합창을 멈추고 다시 시작하기를 세 번째.잠자코 듣고만 있던 절대 신 에루는 마침내 자리에서 일어나 합창을 멈추었고,무서운 목소리로 자신의 권능에 맞선 멜코르를 꾸짖었다. "제일 위대한 자 멜코르구나. 하지만 명심하여라. 나는 에루임을.. 멜코르 역시 내 생각의 산물이며..내 뜻을 반하려는 어떤 시도도 결국에는 내게 영광을 돌리는 도구에 지나지 않게 되리라!" 에루의 무서운 모습에 아이누들은 어쩔 줄 몰라했고,모든 아이누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수치를 당했다고 생각한 멜코르의 가슴 깊은 곳에서는 분노가 싹 텄다. <가장 위대했던 아이누, 발라 '멜코르'> 상황을 정리한 에루는 아이누들에게 그들이 노래한 내용을 환상으로 보여주었다.그 환상은 창조된 세상 '아르다'를 나타내고 있었는데, 각자의 아이누들 의지의 노래가 형상화 되어 있었다.예를 들어 두 번째로 위대한 발라인 '만웨'가 부른 노래는 공기가 되었고, 또 다른 발라 '울모'가 부른 노래는 물이 되는 식. 그런데 그 속에는 아이누들의 노래가 만든게 전혀 아닌 것도 있었는데,그것이 바로 엘프와 인간이다. 엘프와 인간은 에루가 직접 창조한 존재였기 때문.아이누들은 환상 속에서 엘프와 닝겐들이 자신들이 만든 세상을 터전 삼아 위대한 문명을 이룩하는 것을 지켜보았다.아이누들 입장에서는 정말 아름답게 느껴졌고, 감탄의 연속. 그리고 에루가 소리쳤어. "에아(존재하라)!" 에루는 세상을 창조했다. <아이누들 눈에 비추어진 아르다(세상)의 환상> 창조된 세상에는 아직 아무것도 없는 모습이었는데, 지금까지 본 환상은 환상일 뿐. 그 환상을 실제로 만드는 것은 아이누들의 몫이었던 것이다. 에루는 이 몫을 수행하기 위해 영원의 궁정을 떠나 세상으로 내려갈 희망자들을 뽑는다.이 때 대부분의 아이누들은 계속 에루 곁에 남아있기를 희망했지만,환상에 매료되어 세상으로 내려간 아이누들도 적지 않은 수.이들은 아르다에서 엘프와 인간이 깨어나기 전에 환상과 같이 세상을 가꾸는 숙제를 가진다. 이렇게 아이누들의 첫 분리가 일어나게 된다.멜코르를 비롯한 15인의 발라는 모두 세상으로 내려가는 것을 택한다. <바람의 왕 아르다의 호흡을 관장하는 발라 '만웨'의 모습> <아르다를 가꾸기 위해 아르다로 향한 발라들>마이아는 발라들의 수행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그리고 아이누나 발라 등에는 복수형의 표현이 있는데, '아이누르'와 '발라르'가 그 것인데 뒤에 '르'가 붙으면 복수형이라 생각하면 된다.아르다에 내려온 발라들은 에루의 명령에 따라 아르다를 가꾸기 시작한다.에루는 때가 되면 자신의 창조물인 엘프와 인간이 아르다에서 깨어날 것이라고 말했었다.엘프와 인간은 에루의 자손이라고 불리는 이들로, 발라들은 이들이 깨어나기 전에 아르다를 완성시킬 필요가 있었다. 아이누들은 원래 영적인 존재로 그 육체가 없는 모습이었는데,이 때의 이들은 스스로의 의지로 의인화된 (육체적인) 형상을 가지게 된다. 타락의 징조를 보였던 멜코르 역시 스스로의 의지로 자신의 형상을 만드는데,그 내면의 분노를 대변하듯이 오만방자하고 끔찍한 모습의 형상이었다. 그렇게 아르다가 조금씩 환상에서 보았던 것과 같이 가꾸어지고 있을 무렵,에루가 없는 아르다에서 겁낼 것이 없었던 멜코르는 일을 저지르고 만다.멜코르는 자신이 가장 위대한 발라라는 자부심으로 다른 발라들을 무시해버리기 일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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